다수의 사람들은 경제학을 어려워한다. 그림과 수식이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래처럼 접근하면 조금은 경제학을 쉽게 공부할 수 있다.

1. 강의를 듣기^^

-어려운 과목, 응용과목일수록 강의를 들어야 한다. 혼자 공부하면서 단어들을 이해하고 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상근 경제학” 강의는 9급 수험생들도 이해시킨 쉬운 강의이다.

2. 경제학 공부하는 목적 이해

합격을 위해서 경제학 공부가 필요하지만, 합격을 하고 나서 경제정책을 입안할 때 경제학이 필요하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투자를 하거나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경제학 공부가 필수이다.

3. 상식, 직관으로 경제학 이해

경제학은 사회과학이므로 우리가 이미 경험한 일이 많다. 예를 들면 어렸을 때 사탕을 먹기 위해서는 돈을 지불하는 것을 경험하였다. 이 때 지불하는 돈을 경제학에서 가격(price)이라고 한다.

4. 틀(방향) 확립

개별 단어를 →→→ 처럼 연결해서 이해한다. , , , 를 연결하지 않고 따로 이해를 하면 분량이 크게 늘고 체계적으로 답안지를 쓸 수 없기 때문이다.

5. 원리() 이해가 중요

-(기본 원리)를 직관(상식)→숫자→그림→수학으로 이해한다.

-를 제대로 이해하면 를 이용해서 모든 문제를 풀 수 있으므로 최소 분량으로

공부가 가능하다.

-시험 직전에 만 보면 된다. 기출분석을 제대로 하면 중에서도 더 분량을 줄일 수 있다.

-최소 분량으로 최대 점수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이처럼 수험은 반드시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6. 정리(단권화)

-막판 암기할 때 보아야 하는 단어, 답안지에 써야 할 단어를 미리 모아 두어야 한다.

-책 1권을 정하고 기본서의 키워드에 동그라미를 한다. 추가 필기는 소수로 한다.

7. 반복

-정리한 이론을 10번 정도 봐야 한다

-시험문제에 어떤 단어가 나오면 관련된 단어를 이론에서 모두 떠올려야 한다.

8. 문제풀이

응용과목은 절대로 똑같은 문제가 그대로 나오지 않는다. 문제의 해설만 무조건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서의 이론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려고 노력해야 한다.

9. 수학

경제학은 수학과 다르다. 수험에서 필요한 경제수학은 크게 미분과 균형을 구하는 것 밖에 없다. 수학이 약해도 지금부터 연습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합격 판서노트는 내 이론강의를 들을 때 필기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만든 것이다. 필기를

하다 보면 내 설명을 놓치고 이해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나아가 경제학을 처음 하는 사람들, 경제학을 오래 공부하였지만 여전히 어려운 사람들은 정리할 때에도 도움이 된다. 합격 판서노트는 상당히 얇으므로 막판 암기할 때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2020년 3월 목동 연구실에서

이상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