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 공기업 상경패키지를 수강하였고 10월초에 한국건설인기술인 협회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상반기에 NCS 점수가 안나와서 한전 및 다른 공기업에 탈락을 거듭하였습니다. 그래서 학교 근처 종각역에 종로국가정보학원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 Ncs는 혼자 공부하는 거라고 생각했고 무작정 위포트 해커스 책을 풀었는데 점수는 전혀 오르지 않았습니다.

반신반의로 처음 수업을 들으면서 박민제 강사님을 만났습니다. 자료해석과 의사소통 전 영역을 쉽고 빠르게 해석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6층에 박민제교수님 연구실이 있었기때문에 어렵지않게 궁금할 때마다 질문하면서 실력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응용수리와 자료해석 부분이 많이 부족했었는데 김환수강사님을 만나고 정말 많은 진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전에는 하나하나 계산하기 급급했는데 큰 틀로 보도록 노력했고 또한 PSAT기출을 풀어보면서 실력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두달간 수업이 끝나고 기존에 나누어주셨던 유인물을 한달간 복습하고 복습하면서 제 껄로 만들려고 노력했고 시험장에서도 마지막 한문제까지 잘 풀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백주아 교수님의 면접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쿠션어, 마지막 마무리, 회사 분석방법등은 면접 대본을 만들고 회사를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백주아 교수님께서 강조하셨던 멘탈관리를 끝까지 잡으면서 최종면접에서 저한테 2개의 질문만 왔지만 마지막으로 손들고 극적으로 마지막 한 마디를 회장님께 요청하면서 눈도장을 찍어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공기업 상경패키지를 수강하였지만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행이라 의사소통지문에서 경영학 일반 이론에 대한 지문이 여러 지문 출제되었습니다. 맥그리거의 X,Y이론 등 다양한 이론이 나왔고 이미 배웠던 저는 쉽게 풀수 있었습니다. 김동주 세무사님한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종 합격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